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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SE) 청년톡파원 1기] 사회복지법인 성만원 방문 후기_하민성 기자

관리자 2024-08-20 조회수 91

장마가 한창이였던 7월 16일 사회복지법인성만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백암면에 위치한 성만원이 어떤 곳인지 모두들 아시나요?


성만원 소개

성만원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성만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만원은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나 노동시장의

통상적인 조건에서 취업이 특히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합니다.


현재 실내, 터널, 가로등 등 각종 led 조명기구와 cctv를 최고의 품질로 생산하여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성만원 작업장 앞 사진 


소개에서 알 수 있듯이 성만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입니다.

하지만 이뿐만 아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역할로써,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을 통한 사회적 통합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근로 이외의 다양한 직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사회복지법인성만원 홈페이지'


위의 시간표를 보시면,

근로시간 이외의 출퇴근 훈련, 대인관계기술훈련 등

많은 프로그램이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직업재활의 활동을 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써 생활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노동의 댓가를 지급함으로써, 경제적인 자립과 생활의 질 향상,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의 의욕을 고취시킨다고 합니다.


성만원 작업장 앞


저희 청년 기자단은 화요일, 직업기술습득훈련 후 

14시 근로시간에 맞춰 방문하였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우선 저희가 직접 직업체험을 해보았는데요.

바로바로 LH 아파트 화장실등에 들어갈 led를 직접 조립하는 업무였습니다.

안정기와 프레임을 연결하는 작업을 처음 작업으로 시작합니다.



먼저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립하는 것부터, 전압 확인, 마지막 틀 조립까지

하나하나씩 해보았습니다.


전압이 정상적인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지우개로 작업중 생긴 얼룩을 지웁니다.

완성된 조명은 포장되어 나갈준비를 합니다.


처음엔 자신있게 도전했지만, 생각보다

정확하게 나사 조이는 것과 틀 조립까지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훈련받은 장애인 근로자 분들은

모두들 맡은 일에 집중하며 일하는 모습을 보이셨고,

결점이 없는 완벽한 결과물을 내보이는 것에 

정말 신뢰할 수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

장애를 넘어 세상의 빛을 담다

"


위의 글귀는 성만원의 미션으로 삼고 있는 말입니다.

성만원에서 조명을 만드시는 장애인 근로자분들은

'나는 할 수 없어'가 아닌 그 장애를 넘어서 세상의 정말 빛을 담는

역할을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일에 임합니다.


오늘 성만원이라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해 소개 해드렸습니다.

저도 기업방문을 하면서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대해

더 자세히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던 시간이였으며,

앞으로 이와 비슷한 기업들에 대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는 성만원 시설장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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