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톡파원이에요! 

오늘은 하이밀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하이밀은 100%핸드메이드 프리미엄 간편식을 파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에요!

그리고 보육원과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요

하이밀의 간편식은 말 그대로 간편식. 전부 조리된 상태로 냉동포장된 거라 해동하고 전자레인지나 냄비에 넣고 데우거나 

끓이면 되는 것들이에요. 

간편식은 비프 라구 파스타, 감자 그라탕, 미트로프, 비프 라자냐, 라구 소스, 치킨 브리또, 한우 굴라쉬 스프, 고구마 렌틸콩 스프, 베이컨 감자스프 등이에요.

팝업은 을지로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어요 

정확한 위치는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의 에비뉴엘, 백화점 연결 통로였습니다.

제가 시식코너쪽을 안 찍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네 다섯개 정도 시식이 가능하게 되어있었어요.

요롷게 음식들을 진열해놓기도 하고요. 

팩으로 된 것도 있었고 완벽히 조리된 상태로 돌려먹는 음식 형태로 박스로 포장된 것들도 있었어요. 미트로프와 라자냐는 조리된 상태로 팔고 있었고, 라구 파스타는 조리된 상태로도 팔고 소스 따로, 면 따로도 살 수 있었어요. 전부 직접 만들어서 포장하셨대요! 

저는 당시에 배가 안 고픈 상태라...정확히는 학교 끝나고 1시간 반 정도 대중교통 속에 있었어서 입맛이 없던 상태라 굴라쉬 스프만 맛 봤습니다.

굴라쉬 스프를 먹자마자 든 생각은 처음엔 맛이 다채롭고 뒷맛은 깔끔하다는 거였어요. 

토마토의 산미랑 파프리카의 단맛, 채수와 닭육수가 적절히 섞였고 매콤한 맛이었지만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속 편하게 맛있는 맛.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봉같았습니다.

시식하고 바로 굴라쉬 스프랑 라구 파스타 소스를 사버렸어요 ㅎㅎ 라자냐랑 미트로프랑 고구마렌틸콩 스프도 사고 싶었는데...손이 너무 무거워져서 포기했습니다.

담아주시는 박스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기분좋게 달랑달랑 들고왔답니다.

굴라쉬 스프는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어요.

아침에 비몽사몽한 채로 순삭했어요.

네.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굴라쉬 스프는 베이글이랑 같이 먹었는데요. 속 부대끼는 것도 없이 잘 먹었습니다. 

저는 안내사항에 적힌대로 완전해동을 위해 전날에 냉장고에 넣어놨었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강~중불 사이로 데워? 끓여?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회적 기업들을 취재하다보니까 

사회적 기업은 좋은 모토를 갖고 있지만 

시장 경쟁력이 약하다는 인식이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하지만 하이밀은 다릅니다. 경쟁력 빵빵합니다

아니 정말...맛있거든요 

잘 팔리는덴 이유가 있어요

진짜...맛있어요...

재구매 의사가 있냐고 하면 백퍼.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족들이랑도 먹을 수 있게 여러 개 사볼 생각이에요. 

하이밀 제품은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두레생협에서 만나보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곧 설날 세트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케이터링 서비스도 함께 하고 계시니

하이밀 제품을 주문하시려면 

네이버에 하이밀마켓이나

https://smartstore.naver.com/haymealmarket

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인스타로 소식도 알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hay_meal

문의는 070-5222-9990으로 부탁드립니다.

*현재 매장은 주방역할과 포장을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어서 방문하시긴 어렵다는 것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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