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자단 1기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민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방문한 하이밀 브런치 카페에 대한 후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미 저와 같은 조로 활동하고 계시는 '보드빌' 카페 사장님이 포스팅하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대로 가보지 못했기에 주변 사람들의 평판과 "꼭 한 번 가봤으면 한다."는 강한 추천을 받아 하이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밀 브런치 카페 소개

하이밀 브런치 카페는 보호종료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법인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하이밀은 건강하고 정성이 담긴 요리로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식재료에 엄마의 정성을 더해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 다이닝 & 카페로, 수지구 동천동 주민들에게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밀에서는 단체 도시락 주문, 소규모 파티, 케이터링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하니, 언젠가 저희 용인시청년봉사회에서도 이곳의 음식을 시켜먹을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서비스는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하이밀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메뉴 소개와 맛의 경험

저는 아들과 함께 하이밀을 방문했기에, 국내 유일의 소고기 100% 수제 정통 미트로프를 주문했습니다.

이 메뉴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애 메뉴로 추천받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미트로프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기의 질감이 살아있고, 소스와의 조화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또한 비프라구소스와 표고버섯을 넣은 화이트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라자냐와 영양스프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라자냐는 겹겹이 쌓인 면과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었고, 표고버섯의 향이 더해져 한층 풍미가 살아났습니다. 영양스프는 신선한 채소와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 메뉴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3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품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며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하이밀의 인테리어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었으며,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공간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크리스천이신지 벽에는 성경 말씀도 걸려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메뉴를 먹는 동안 흘러나오는 음악은 반주곡이었는데, 듣다 보니 찬양 반주곡이었습니다. 청각적으로도 감성을 자극해 주는 분위기 덕분에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곳은 크리스천만 오는 브런치 카페는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회적경제의 중요성

요즘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그리고 예비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한 여러 사회공헌 단체들의 좋은 행보가 제대로 보도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대부분의 뉴스는 국정에 관련된 이슈들로 가득 차 있어, 저 스스로도 많이 피로해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많은 사회적경제단체들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이밀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속적으로 응원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이밀은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하이밀의 비전과 미래

하이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와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또한, 보호종료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하이밀의 비전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하이밀 브런치 카페는 건강한 맛과 따뜻한 마음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느끼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하이밀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도 하이밀 브런치 카페에 방문하셔서 건강한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이밀을 늘 응원합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이밀을 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