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용인시 사회적경제 SNS기자단(이하 '톡파원') 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민 입니다.

어느덧 10월 중순에 이르렀네요.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을 방문하면서 많은 활동과 행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톡파원 기자단 활동이 체험 위주였다면, 금번 기사는 인터뷰를 비롯한 사회적기업 및 기관 등의 소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러 행사가 진행되다보니, 일정을 조율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흔쾌히 응해주신 많은 사회적기업 대표님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주식회사 365문화예술센터(현재는 김량장동은 부속기관이 되었고, 본관은 수지구로 이전하였습니다.)를

추가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7년, 문화예술교육협회로 시작하다.>

처인구 중부대로(KFC 건무 맞은편)에서 처인구에서 전문 문화예술 관련 자격중 위주의 교육 활동으로 시작한 365문화예술교육센터는,

 과거 '365문화예술교육협회' 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문화예술교육의 선순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기존의 기사에도 언급한 각종 DIY 체험과 더불어, 가죽공예 공방을 비롯한 원데이 클래스 강의가 많은데요.

용인지역자활센터와 각종 공공기관과 교육협력 MOU를 맺고 있으며, 자활 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종합문화예쑬교육, 

자활을 위한 각종 공예 기술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레스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까지 도움으로써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이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문 자격기관에서 취급하는 자격증은 각종 재료비를 포함하여 200~3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해당 자격증이 실무에 적용되는 것도 굉장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하지만 종합문화예술의 경우에는 수요도 많고, 무엇보다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방과후 교사를 포함하여

일반 취미반 (공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회서비스형 예비 사회적기업의 긍정적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백명준 대표님께서는 과거 용인신문 인터뷰에서,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단체들이 의외로 많음을 알게됐다”며

 “그들 단체들과 협력해 실시하는 교육 활동으로 더욱 많은 소외 이웃들이 각자 지닌 육체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같이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육생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고,

이러한 긍정적인 면모를 톡파원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알게 전파되었으면 했습니다.

주식회사 365문화예술센터(대표 백명춘)는 사업장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수지구 풍덕천동으로 이전했으며,

이전보다 교통편 및 정비된 시설로 강사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더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더욱 많은 수강생의 참여와 다양한 수업의 진행이 가능해질 것 같네요 ^^

기존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8, 4층

이전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6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