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소통
더불어 아름다운 성장을 이루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합니다.
더불어 아름다운 성장을 이루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합니다.
강연을 비롯한 여러 일정이 많다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딱 1달이 지난 시기에 쓰는 후기니, 한 번 회고를 하는 형식의 포스팅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제8회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지난 9월 27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제8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열렸었습니다.
총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용인시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여러 공연을 비롯해서 꽤 많은 기업들이 플리마켓 등을 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이번 사회적경제한마당의 경우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 그리고 창업기업 과 관련 기관을 포함해서 약 31개사 정도가 참여했는데요. 그중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은 (예비)사회적 기업을 포함한 예비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과 플리마켓 기업도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도 많아서 시끌벅적 했습니다. 착한 소비에 대한 캠페인을 설명하는 곳도 있었고, 여러 부스에서도 교육이 있었어요
이날 직접 만든 DIY 제품과 더불어, 이전에 알차다오에서 보았던 제품들이 많이 보여 반가웠습니다.
도자기 공방과 그릇가게, 도자기 수업 및 가죽공예 등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하는 곳도 많이 보였네요.
특히 하바리움이 참 재밌었습니다. 제 아들도 참 연습을 많이 했는데, 남자라서 그런지 꼼꼼한 작업은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이날은 용인시장님도 방문하셔서 많은 업체들에게 독려를 하고 가셨습니다.
표창장도 주셨는데, 저는 플리마켓 쪽을 둘러보느라 제대로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
이외에도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이벤트 등도 다채로웠고,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많이 놀랐습니다.
이번 행사의 진정한 취지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부스를 돌아보면서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소비가 사회에 미칠 변화가 얼마나 클지,
그리고 바이소셜(BUY SOCIAL)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점이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톡파원은, 양질의 정보를 포스팅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