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코컨서번시Y에서

진행한 천연 디퓨져 및 화분만들기 체험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위에 있는

편백나무, 라벤더, 유칼립투스, 생강 등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을 이용하여 

천연 디퓨져를 만들었습니다.

가습기 살균 문제가 있었던 상황이 

있었고, 건강과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좋은 향만 찾아다니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천연의 향으로 디퓨져를 만들면

어떨까 하여 고안하였다고 합니다.

위에 약간의 하자가 있던 나무를

버리지 않고 활용한 통에

향기 주머니 역할을 하는

튀긴 질석(사세스톤)을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자신이 원하는 오일을

2~3개 골라서 넣어주면 끝입니다.

향을 맡아본 후 제가 맘에 들어했던

각각의 오일들의 향이

적절히 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주위로 퍼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칙칙한 방안의 공기를

바꿔주기엔 충분했습니다

또한 디퓨져가 싫다면

미니 허브 화분을 넣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어떤가요? 물을 주면 편백나무 향이 강해지고

허브가 자라면서 허브향도 뿜어내는

일석 이조의 큐브입니다 ㅎㅎ

또한 이런 큐브를 만들면서 

내가 자연과 환경에 기여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는게 너무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바로 뒤에 에코 컨서번시 Y의 

제로웨이스트 공간인 에코샵 지구용사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기후의 영향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맹꽁이 캐릭터가

대표 캐릭터로 준비중인 제로웨이스트공간 에코샵 지구용사는

저번포스팅에서 설명드린 에코컨서번시의 우산, 쓰없키트, 장갑 뿐만이 아니라

다른 환경과 관련한 사회적 경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샵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재 여러 제로웨이스트샵을 모르시는 분과

관심도가 낮아서 운영이 힘들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가게가 열리면 방문하셔서 

물품도 구경하시고 설명도 듣고

조금이나마 환경 보호에 참여해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의 우리의 삶은 살기 좋을지 모르지만

10년, 20년 후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금 더 환경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