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소통
더불어 아름다운 성장을 이루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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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 청년 톡파원 1기 하민성입니다.
어느덧 9월의 중순이 되며 저도 벌써 기자단이 된지 5,6,7,8월을 지나
5개월 차가 되었답니다 ㅎㅎ
그래서 11월까지의 기자단 활동 일정 중
8월 30일에 저희 기자단은 중간 공유회로
모여 지난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또한 숲협동조합 힐링플랜트리에서 진행한
야생화 감정 테라피를 통한 힐링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금부터 기자단 중간 공유회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후 3시에 시작한 공유회에 도착하니
담당 주임님께서 음료와 이렇게 맛있는 샌드위치를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히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모여서 그동안의 활동 중 겪었던
어려운 점을 서로 공유했습니다.
(블로그 작성 중 어려웠던 점, 대중교통의 불편함 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센터에서 준비해주신 공유회의 메인 행사였던
숲협동조합 힐링플랜트리의 야생화 감정 테라피를
기자님들과 함께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숲 협동조합의 활동에 대해서
대표님과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요.
힐링플랜트리에서는 요즘 한국의
자살율이 높다는 문제와 감정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하며, 감정을 나타내는 훈련과
표현하며 풀어갈 수 있는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 저희는 야생화 감정카드를 받아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위에 보시는 매우 많은 카드는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자세한
감정까지 나와있는 감정카드로 각각의 감정마다
어울리는 야생화가 매치되어 꽃에 감정을
비유해볼 수 있는 특별한 감정카드입니다.
우선 첫 번째 순서로
감정카드를 뽑아서 오늘 느꼈던 감정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풍요롭다, 충만하다, 편안하다, 답답하다, 긍정적이다를
골랐고, 이것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서 정말 신기했던 점은 카드 없이
오늘 느꼈던 감정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면
짧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하루였습니다.'
라고 답했을 저였지만 카드를 통해 답변하니
엄청 세세한 답이 가능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 이후 나의 감정에 대해 여러 카드와
야생화를 이용하여 어릴적 느꼈던 감정부터
앞으로 어떤 감정을 느낄 때 해결 방법,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기자님들과 나누면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림책을 통한 감정표현
처음엔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진행표에 나와있고,
야생화 감정 테라피라고 하여
내가 감정 테라피가 필요할까? 라고
먼저 생각이 들었지만,
나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
더 깊게 알아보고 점검 할 수 있던 시간이었기에
정말 도움되는 시간이였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 이후 공유회는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잠깐이었지만, 너무 맘 따뜻해지는 시간이였고,
공유회를 도와주신 숲협동조합 힐링플랜트리 대표님과
교수님, 용인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임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